네이버의 본격적인 웹애플리케이션 시장 도전?

NHN 2009. 8. 4. 21:09 posted by 무병장수권력자


포털로서의 이미지를 고수하던 네이버가 드디어 웹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발을 담그기 시작하는 군요. 그간 메일, 쪽지만 보이던 다소 초라했던 모습에서 캘린더, 가계부, N드라이브, 포토앨범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냥 이름만 보면 뭐 구글에 거의 있는 거 아닌가? 하시겠지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슈퍼 짱으로 한국인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지 않았나 합니다.

특히 캘린더!
1. 공식적인 일정들은 클릭클릭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소위 일정 추천 기능이 있는 거지요~
2. 아웃룩 동기화를 위한 activeX 지원
3. 무료 SMS 알리미!
오~ 구글캘린더 보다 더 좋아보이는 걸요?

N드라이브도 깔끔한 UI와 5G라는 풍부한 공간이 맘에 듭니다.

당장은 저처럼 한국 실정에 맞는 웹서비스를 기대하던 사람으로서~ 좀더 네이버를 많이 접속할 듯 합니다.
여튼 사용자의 입장에서 편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듯 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

네이버의 본격적인 웹 애플리케이션들~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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