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itional Web Service vs. OpenAPI

웹, 인터넷 2008. 4. 1. 10:37 posted by 무병장수권력자


Traditional Web Service vs. OpenAPI

작성자 : 김문규
최초 작성일 : 2008. 4. 1



구분

Traditional Web APIs

Web 2.0 APIs

선도기업

IBM, Microsoft

Google, Yahoo, Amazon, eBay..

주요기술

SOAP, XML-RPC Web Services

REST, XML

데이터 유형

HTML + (일부 XML 교환용 데이터)

다양한 XML (RSS, ATOM, RDF,..), JSON

기술 선도

기업

사용자

개발 프레임워크

Business Application Framework

Web Application Framework

개발 참여자

소수개발자

다수 사용자

기술 복잡도

복잡

단순

개발 속도

저속

고속

기술 관점

Application Centric

Platform Centric

연동방식

System Integration

Mash up

통합방식

수직적 통합

협력적 활용 

< 출처 : 2007년 TTA 정보통신표준화 워크샵>

웹서비스가 소개된지는 꽤 오래 되었다. SOAP 기반 웹 서비스가 그 중 대표 선수이다.
한 때 SOAP이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이야기 했지만 그 아키텍쳐 자체의 무거움과 서비스의 폐쇄성으로 인해 차츰 그 빛을 잃어 갔다.

웹 2.0의 시대가 도래하고 기업 주도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개인 주도적인 서비스들이 우후죽순처럼 만들어 지고 있다. 1인 1 블로그의 시대가 멀지 않았고 하루에 몇만 히트를 자랑하는 전문 블로그들도 속출하고 있다. 즉, 웹이라는 것이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하나의 서비스를 여기저기서 나누어 쓰기를 원하게 되었고 언제부턴가 홈페이지에 하나 둘씩 특정 포탈의 검색 창이 생기고 너도나도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웹서비스의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SOAP은 프로토콜 자체가 다소 무겁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쓰기에는 무리가 따르게 되었다. 그래서 급기야 사용자들은 필요한 기능만으로 꽉 찬 좀더 가벼운 새로운 웹 서비스 방식을 필요로 하게 된다.

가볍고, 사용하기 편하고, 관리할 필요가 없는 신개념 웹서비스!
그것이 바로 REST이다. RESTful Web Service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 OpenAPI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뭔가 다르고 특이해 보이지만 기능면에서는 기존의 웹서비스와 전혀 다른 것이 아니다. 다만 간소화되고 사용하기 편한 웹서비스 인것이다.

바로 이게 요즘 말많은 OpenAPI인 것이다.